사회 봉사
이번 연탄 나눔행사로 영등포동과 문래동 쪽방지역 저소득 주민 25가구에 총 4000장 연탄이 배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된 쪽방촌은 온정의 손길에 모처럼 활짝 웃었다.
특히 용산에서 근무하는 윌리엄 휴거 사령관을 비롯한 주한 미군 병사 40명이 자원봉사를 참여, 협회 임원, 구 관계자와 함께 쪽방촌 좁은 골목길 구석구석을 인간띠로 이어 연탄을 옮겨 보는 이의 마음도 훈훈하게 했다.
또 미군장병들은 거리가 먼 골목안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처음으로 접하는 손수레를 직접 이용, 연탄을 배달을 하면서 즐거워하였다.
박종일 기자 dream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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